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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가족(200927)마태복음 12장...
예수님의 가족
마태복음 12장 46~50절 말씀

12세의 예수님께서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홀로 남으셨던 적이 있었다.  그 때 잃어버린 자식을 염려하던 부모님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눅2:50)라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며 예수님이 이후로 가족과 결별하였을 것이라 비난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보면 예수님은 여전히 그 가족과 함께 깊은 유대관계를 맺으며 사셨다. 예수님의 공생애를 시작할 때 그 첫 기적은 ‘가나안 혼인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기적인데 이 기적의 출발은 바로 예수님의 어머니로부터 시작되었다. 오늘 본문도 가족과 만나는 장면이 기록되어져 있을 뿐 아니라, 예수님께서 부활승천하신 이후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이 마가의 다락방에서 모여서 기도하시던 때도 그곳에 예수님의 가족이 함께 있었다.(행1:12~14)’ 물론 예수님의 가족들이 모두 처음부터 예수님을 메시아로 따르던 것은 아니다.(마13:54~58)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사건 이후 야고보는 초대교회의 위대한 지도자가 되어 ‘야고보서’를 기록하였고, 유다는 ‘유다서’를 기록하고 있다. 다시 말해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의 오해처럼 가족들과 결코 담을 쌓고 사셨던 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늘 말씀은 그 가족이 예수님이 사역 중에 그를 찾아왔을 때 기록이다. 예수님이 많은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을 때 밖에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 있었다. 한 사람이 이를 보고 예수님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46,46)라고 말씀 드렸다. 그 때 예수님은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48)’고 하신다. 여기서 예수님은 결코 저분은 내 어머니가 아니고, 저 사람들은 내 아우들이 아니라고 말한 것이 아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가족들의 방문을 계기로 하나님의 나라의 독특한 관계를 설명하려 한 것이다. 예수님은 누구보다 가족 간의 관계가 얼마나 친밀한가를 잘 알고 계셨던 분이시다. 그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하신 일곱 말씀가운데 하나가 자신의 어머니를 제자에게 부탁하는 것이었다. 우리 믿음의 성도들은 결코 신앙을 핑계로 가족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결코 지혜로운 일이 아니다. 신앙생활이 가족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결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각이 아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과 약속의 장소다.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언약이 계승되어지기를 원하신다.

그러면서 동시에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49)’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존경받으실만하시고 범상치 않으신 위대한 분이시다. 또 상대적으로 제자들은 예수님에 비하면 비교할 수 없을만큼 연약한 존재였다. 그런데 그런 이들을 가리키며 ‘나의 어머니, 나의 동생’이라고 말씀하신다. 그것도 ‘누구든지’라는 말씀으로 다가오신다. 이 ‘누구든지’는 대상에 대한 제한이 없다는 말씀이다. 이 ‘누구든지’ 때문에 우리 모두가 주님께 받아들여졌고 따라서 오늘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된 것이다. 제자들은 이것을 이론으로 알지 않았다. 나중에 초대교회가 생기고 난 후에 교회에서 성도를 부르는 이름이 ‘형제요 자매’였다. 실제로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많은 사람들은 서로를 하나님의 가족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살아가는 예수님의 가족이다. 서로 사랑하며 행복을 나누는 우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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